19세기의 사람 하나 없는 도시 외곽, 아주 오래 전 버려진 성당 지하에 "두 마리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돈다. 실험 도구가 맞물리고 무언가가 기어다니는 소리··· 그것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지하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정한다.
어느 순간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들.
그런데, 카메라를 통해 그들의 시선이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그들을 감시하던 관리인은 점점 이상하고 기괴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는데···!